네비게이토의 비전

The Navigator's Vision

오늘날 세계는 놀라운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순식간에 지구 반대편의 소식이 전해지며 하루 만에 전 세계를 돌아서 올 만큼 가까워졌고 지식과 정보는 엄청나게 쌓여 갑니다. 하지만 가정과 사회 속의 인간관계는 갈수록 멀어지고 황폐해져 갑니다. 서로 시기하고 미워하고 속이고 해치기까지 하며 모두가 자기중심으로 고립되어 살아갑니다. 평강 가운데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바라지만 여전히 공허합니다.

왜 그럴까요? 가장 중요한 ‘사랑’이 메말랐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원천이신 하나님을 떠나 버린 죄 된 인간의 모습의 결국입니다.

People look toward camera

 

 

 

 

A man looks downward from a mountain

하지만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모든 사람을 극진히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로마서 5:8).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풍성한 삶을 누리길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세상 사람들에게 이러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십자가를 지셨고, 제자들에게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마태복음 28:19)라는 지상사명을 주셨습니다.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창세기 22:17,18)

하나님께서는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창세기 12:3)라고 약속하십니다. 이 약속은 대상이 세계 모든 족속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너무 크고 넓다고 여겨질 수도 있지만, 이 약속을 주신 하나님이 얼마나 크고 광대하신가를 기억해야 합니다.

이 약속은 모든 믿는 자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귀한 약속을 성취해 가시는 일에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우리가 비록 작고 연약할지라도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이사야 6:8)라고 응답하며 헌신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이 친히 이 약속을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A world map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갈라디아서 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