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게이토 선교회의 창시자인 도슨 트로트맨은 스무 살에 주님을 영접한 후 30년 동안 “그리스도를 알고 그를 알게 하라”라는 목표를 따라 활기찬 삶을 살았습니다.
1933년 도슨은 레스 스펜서라는 한 해군에게 그리스도인의 성장에 관한 원리를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성경공부와 성경 암송과 기도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그 후 스펜서와 함께 승선하고 있던 해군 동료가 그의 변화된 삶을 보고 그 비결을 물었습니다. 스펜서는 그를 도슨 트로트맨에게 데리고 가서 “당신이 내게 가르쳐 준 것을 이 사람에게도 가르쳐 주십시오”하고 부탁했습니다.
도슨은 “나에게 배운 것을 당신이 그에게 가르칠 수 있어야 합니다”하고 스펜서 자신이 그를 돕도록 해 주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네비게이토 선교회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1940년대
스펜서는 그를 가르쳤습니다.
스펜서와 그의 영적 제자는 이후에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 가르쳤으며, 복음을 듣고 배운 사람들이 또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 가르쳤습니다.
얼마 후 미국 전함 웨스트버지니아호에 승선해 있던 해군 중 125명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하게 되었으며, 그들의 믿음은 활발하게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갔습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그들은 가정과 캠퍼스와 직장으로 돌아가서도 경건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변화된 삶을 보여 주었고, 이들을 통해 질적인 그리스도의 일꾼들이 계속 배가되어 선교 사역이 활발히 확장되어 갔습니다.
1948년에 첫 해외 선교사를 중국으로 파송하였고 뒤를 이어 많은 사람이 여러 나라의 선교지로 향했습니다.
1950년대
1953년에 네비게이토 본부를 콜로라도스프링스의 글렌에리(Glen Eyrie)로 옮겼습니다.
1960년대
1966년 9월 주님의 지상사명을 성취하기 위한 네비게이토 사역이 한국에서도 시작되었습니다.
1970년대
1970년대에 이르러 한국 네비게이토는 대학 캠퍼스와 직장 사역을 통하여 전국적으로 확장되어 갔습니다.
1980년대
1980년대부터는 세계 각국으로 선교사를 파송하기 시작했고, 한국에서 파송된 네비게이토 선교사들을 통하여 세계 여러 나라에서 그리스도의 질적인 일꾼들이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1990년대
1990년대부터는 EDM, STM, CDM, RDM, B&P, 문서선교부 등 여러 공역체(entity) 별로 전문화된 사역을 담당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Staff들을 질적으로 훈련시키며, 비전 성취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주님의 일꾼들을 더욱 질적으로 계발하고, 교회 내에서의 제자삼는 사역을 효과적으로 도우며, 많은 나라에 선교사 파송을 적극적으로 활성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2000년대
한국 네비게이토 선교회는 현재 전국 주요 도시와 대학에서 활발한 사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제 네비게이토와 긴밀한 협력 가운데 세계 선교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대저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리라"(하박국 2:14)
한국 네비게이토는 지상사명 성취에 대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케 될 그날을 바라보며 힘차게 복음의 항해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