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라고 널리 알려진 경건의 시간(Quiet Time)은 성경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말합니다.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여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기록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며 여러 필요를 위해 기도하면서 하나님과 친밀히 교제하는 시간입니다. 네비게이토는 하나님께 대한 헌신이 바로 주님과의 깊은 교제에서 나오는 것임을 믿고 날마다 주님을 만나 교제하는 시간, 즉 경건의 시간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네비게이토 출판사에서 발행하는 책자(하나님과 함께 7분간, 경건의 시간, 경건의 일기, 경건의 시간을 갖는 법, Quiet Time으로의 초대)에는 경건의 시간을 풍성하고 효과적으로 갖는 방법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습니다.
요한복음 1:12 말씀을 보면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마음에 모심으로 시작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며, 이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약속이므로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는 확실한 근거가 됩니다.
네비게이토 출판사에서 발행한 '하나님의 선물인 영생', '생명에 이르는 길', '인간과 하나님', '그리스도인의 확신', '구원의 확신' 등의 책자를 참조하면 복음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영과 혼과 육이 온전하게 성장하기를 원하십니다. 영적 성장을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꼭 필요합니다(디모데후서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따라서 성경 말씀을 섭취하고 이를 삶에 적용하는 일에 힘쓸 때 온전한 삶의 기초가 형성됩니다. 또한 학생의 신분에 맞게 학업에도 우선순위를 두어야 합니다. 신분에 맞는 생각과 행동을 할 때 우리의 삶은 평강이 넘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신체가 온전해야 합니다. 죄에 치우친 삶은 우리의 영혼뿐만 아니라 몸도 망치는 것을 봅니다. 경건한 삶은 신체가 온전해지는 데 꼭 필요합니다. 나아가 건강한 신체를 위한 운동과 생활 습관을 계발해야 합니다. 네비게이토는 이를 위해 성경(Scripture), 학업(Study), 운동(Sports) 각 영역에 고르게 강조점을 두고 대학 생활을 돕고 있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전도를 할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1:8을 보면,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성령을 받은 사람은 모두 그리스도를 증거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도 마태복음 4:19에서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자신이 보고 경험한 예수님을 증거함으로 전도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전도를 즐기는 삶', '개인 전도의 방법', '거듭난 삶', '제자의 삶' 등 네비게이토 출판사에서 나온 여러 소책자와 단행본을 보면 전도의 삶에 큰 동기와 격려를 얻고 실제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성경 암송은 하나님의 말씀을 섭취하는 매우 강력하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암송한 말씀으로 죄에서 승리하고, 그리스도를 담대하게 증거하며, 다른 사람들의 영적 필요를 때에 맞게 채워 줄 수 있습니다. 네비게이토는 영적 성장과 일꾼 배가의 삶을 위해 성경 암송을 늘 강조하며 효과적으로 암송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계발해 왔습니다.
네비게이토 소책자 시리즈 25-27번에는 암송을 시작하며 지속하는 방법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습니다. 또한 '그리스도와의 새출발', '그리스도와의 동행', '주제별 성경 암송 60구절', '주제별 성경 암송 DEP 242', '주제별 성경 암송 180구절' 등의 다양한 책자를 통해 암송을 더욱 체계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네비게이토는 1933년 미국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 120여 나라에서 사역하고 있는 국제적인 선교 기관입니다. 한국 네비게이토는 1966년에 사역을 시작하여 국제 네비게이토와 긴밀한 협력 가운데 세계 선교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의 주요 도시와 캠퍼스에서 제자 삼는 사역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네비게이토는 미래를 짊어질 성숙한 지도자를 키우는 사역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지적, 신체적, 영적, 사회적인 면에서 균형 잡힌 성장의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누가복음 2:52). 특히 캠퍼스의 삶은 장래를 위한 준비 과정입니다. 단순한 지식이나 기술의 습득뿐만 아니라 인격 계발, 정서 함양, 가치관의 정립 등 삶의 전반적인 영역에서 균형 있게 갖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네비게이토는 전국 대부분의 주요 캠퍼스에서 예수님을 믿는 젊은이들로 하여금 온전한 신앙인, 능력 있는 직업인, 나아가 성숙한 인격과 지도력을 갖춘 건강한 사회인이 되도록 돕고 있습니다.
네비게이토는 언제 어디서나 '그리스도를 알고 그를 알게 하라'(To Know Christ and To Make Him Known)는 모토 아래 영적 재생산을 통한 일꾼 배가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그리스도의 지상사명 성취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캠퍼스와 직장, 군인 사역뿐만 아니라 해외 선교와 교회 제자 훈련 사역, 문서 선교에서도 한국 교계에 본이 되는 사역을 하고 있는 선교회입니다.
네비게이토는 캠퍼스에서뿐만 아니라 직장인으로서도 영적 성장과 경건의 훈련에 힘쓰고 있습니다. 직장에서 다니엘처럼 하나님을 진정한 주인으로 모시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업무에서도 주님께 하듯 탁월한 수준으로 감당하고, 나아가 성숙한 인격과 리더십으로 주위 사람을 섬김으로 매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풍성히 열매 맺는 삶을 살도록 돕고 있습니다.
1926년 6월 제재소에서 일하고 있던 20세 청년 도슨 트로트맨은 성경 암송을 통하여 주님께 돌아오는 회심을 경험하였고, 이후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섭취하고 그대로 순종하는 믿음의 삶을 시작하였습니다. 주님을 위해 창의적인 믿음의 시도를 했던 도슨은 점차 하나님의 약속을 자기 것으로 주장하는 믿음을 키워 나갔으며, 양육과 재생산에 대한 비전을 통해 질적인 일꾼을 재생산하는 일에 평생을 드렸습니다. 1956년 수양회 도중 슈룬 호수에서 물에 빠진 한 소녀를 건지기 위해 생명을 바치고 사랑하는 주님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1931년에 도슨 트로트맨은 친구와 함께 예레미야 33:3을 주장하며 40일간 매일 아침 이른 시간에 기도에 드려졌습니다. 이 기도의 결과로 영적으로 훈련하고 격려하는 모임인 Minute Men이 형성되기 시작하였습니다. 1933년에 웨스트버지니아호의 해군이었던 레스 스펜서를 만나 양육하기 시작하였고, 이어 레스 스펜서가 다른 동료를 양육하여 군인 성경 클럽(The Service Men's Bible Club Minute Men)이 태동하였습니다. 1935년에 미국 순회 전도 여행을 하던 중 The Service Men's Bible Club Minute Men을 The Navigators로 부르기 시작하였으며, “To Know Christ, and Make Him Known”(그리스도를 알고 그를 알게 하라)을 모토로 삼았습니다.